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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지적장애인 미술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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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5회 작성일 10-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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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5개 작품들 9월 6일까지 서울미술관 전시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대표이사 하용조)이 3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서울미술관 B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지적장애인 미술대전’의 막을 올렸다.

이번 미술대전은 지적장애인들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진정한 예술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성신여자대학교, 평택대학교, 서울산업대학교의 후원으로 처음 마련됐다.

하용조 대표이사는 “아직도 사회 일부분에는 편견과 차별이 지적장애인들을 힘들게 하지만, ‘나도 노력하면 멋진 미술가가 될 수 있다’는 꿈을 키우며 땀흘린 노력 끝에 미술대전이라는 풍성한 열매가 맺어졌다”며 “이들의 땀과 정성, 예술혼이 담긴 한 작품 한 작품들을 격려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만 16세 이상의 지적장애인들이 출품한 총 406개의 작품 중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입선된 75개의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이들 작품은 오는 9월 6일까지 전시된다.

이 밖에도 전시회에서는 입선 작품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 상품들이 함께 전시되며, 입선 작품 및 문화콘텐츠 개발 상품들은 직접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작품 중 뛰어난 미술적 재능을 보인 10개 작품은 입상작으로 선정돼 오는 9월 2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입상작은 ▲온누리복지재단 대표이사상: 신경선(여·20세·지적2급)씨의 ‘인디언 공주가 된 나의모습’ ▲평택대학교 총장상: 허재훈(남·33세·자폐3급)씨의 ‘봄의 꽃나무’ ▲국립서울산업대 총장상: 김대현(남·23세·지적2급)씨의 ‘Cote D'AVANCE’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 박세종(남·15세·지적3급)씨의 ‘우리집 목동 파라곤’ ▲심사위원상: 최지용(남·23세·지적2급)씨의 ‘내얼굴’, 윤두식(남·36세·지적1급)씨의 ‘안식’, 김형태(남·27세·지적2급)씨의 ‘형태시리즈’, 김태민(남·22세·자폐성2급)씨의 ‘가을낙엽’, 배서림(여·23세·자폐성1급)씨의 ‘잉어연못’ ▲심사위원 특별상: 김선애(여·88세·지적1급)씨의 ‘도라지’다.

이와 관련 온누리복지재단 백혁 실장은 “수상자인 김선애씨는 생활시설에 거주하고 계신데,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작품을 완성했다”며 “뒤늦게 이 작품을 발견하게 돼, 특별히 심사위원 특별상으로 수상하도록 정했다”고 전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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